건설폐기물 발생현황 2005~2019년 추이 — 15년 장기 변화
2005년부터 2019년까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양을 연도별로 정리했습니다. 부동산 경기·재건축 사이클과 건설폐기물 발생량의 관계를 확인하세요.
2019 최신값19.7만톤/일
전년 대비 (2018 → 2019)
4,000톤/일+2.1%
14년 누적 변화 (2005 → 2019)
3.5만톤/일+21.6%
기간 최고·최저
201919.7만톤/일
200516.2만톤/일
한눈에 보는 추이 그래프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연도별 실제 수치
| 연도 | 발생량(톤/일) | 재활용(%) | 비고 |
|---|---|---|---|
| 2005 | 162000 | 90 | 1996~2004 연장선 |
| 2007 | 178000 | 92 | 금융위기 직전 고점 |
| 2009 | 165000 | 93 | 금융위기 후 저점 |
| 2011 | 170000 | 94 | 회복기 |
| 2013 | 180000 | 95 | 재건축 2차 붐 시작 |
| 2015 | 182000 | 96 | 수도권 재건축 활발 |
| 2017 | 189000 | 96 | 재건축 물량 최대 |
| 2019 | 197000 | 97 | 구간 최고치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자주 묻는 질문
- 건설폐기물 재활용률이 97%라는 게 가능한가요?
- 콘크리트·아스팔트처럼 무게는 크지만 비교적 균질한 재료가 많아요. 이를 분쇄해 순환골재(재생 골재)로 만들어 도로 기초재료 등에 재활용하기 때문에 90% 이상으로 집계돼요. 다만 순환골재의 상당 부분이 저급 용도(도로 성토재, 매립지 복토)에 쓰이는 다운사이클이라는 비판도 있어요.
- 2008~2009년에 왜 발생량이 줄었나요?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건설 경기가 위축됐어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지연되면서 폐기물 발생량도 잠시 줄었어요. 2007년 약 17만 8천 톤에서 2009년 약 16만 5천 톤으로 약 7% 줄었어요. 1998년 외환위기(-22%)보다 충격이 훨씬 작았던 건 정부가 SOC 사업으로 경기를 방어했기 때문이에요.
- 2010년대 이후 왜 다시 급증했나요?
- 2010년대 중반부터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다시 활발해졌어요. 서울 강남·송파·마포 등 1980~1990년대 준공 아파트의 재건축이 본격화된 2015~2019년이 이 구간의 최고점이에요.
- 순환골재란 무엇이고 어디에 쓰이나요?
- 건설 현장 콘크리트·아스팔트를 파쇄·분리·세척해 만든 재생 골재예요. 주로 도로 하부층 기초재료, 성토·복토재, 주차장 바닥재에 쓰여요. 천연골재(강모래·쇄석)보다 강도가 낮아서 고강도 구조물에는 제한적으로만 써요.
- 2020년 이후 건설폐기물 추이는 어떤가요?
- 2019년 이후는 별도 통계로 관리돼요. 2020년은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공사가 지연됐지만,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2021~2022년 다시 늘었어요. 노후 아파트 재건축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계속 이어질 전망이에요.
- 건설폐기물 불법 투기 문제는 해결됐나요?
- 2000년 이후 건설폐기물 처리업 허가제·전자 인계서 도입으로 크게 개선됐어요. 발생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산으로 추적해요. 다만 소규모 공사(빌라 철거, 소규모 리모델링)에서 불법 투기가 여전히 이따금 발생해요.
- 건설폐기물 발생량이 부동산 경기 지표로 쓰일 수 있나요?
- 일정 부분 가능해요. 건설폐기물 발생량 증가는 철거·착공 물량 증가와 시차를 두고 연동돼요. 다만 신축 위주이거나 리모델링이 많으면 폐기물이 덜 나오므로, 건설·부동산 통계와 함께 봐야 정확해요.
자세한 해설
건설폐기물(2005~2019)이 뭐예요? — 한 문장으로 정리
쉽게 말하면, 건설폐기물(건물·도로·교량 등을 짓거나 허물 때 나오는 쓰레기)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폐기물 유형이에요. 이 통계는 2005~2019년 15년간의 변화를 담고 있어서, 글로벌 금융위기(2008)와 2010년대 재건축 붐이 건설폐기물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건설폐기물의 눈에 띄는 특징이 하나 있어요. 재활용률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아요. 일반 쓰레기 재활용률 50~60%대와 비교하면 압도적이에요. 콘크리트·아스팔트를 분쇄해 순환골재(재생 골재)로 만들어 도로 기초 공사나 성토재로 재활용하기 때문이에요.
다만 ‘재활용률 97%‘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전에 주의할 점이 있어요. 순환골재 상당 부분이 저등급 용도(도로 성토재, 매립지 복토)에 쓰이는 다운사이클이라는 비판이 있어요. 유럽 수준의 고순도 재생 콘크리트 활용까지 가려면 기술·제도 발전이 더 필요해요.
한국에서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요?
2005~2019년 15년간 건설폐기물 발생량은 두 번의 경기 충격과 빠른 회복이 특징이에요.
2008년 금융위기 충격은 1998년 외환위기(-22%)보다 훨씬 작았어요(-7% 수준). 당시 정부가 SOC 건설 투자로 경기를 방어했기 때문이에요.
재활용률 변화도 인상적이에요. 2005년 약 90%에서 2019년 97%까지 꾸준히 올랐어요.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 법률(2003년 시행)의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난 결과예요.
지역별·종류별로 차이가 큰가요?
건설폐기물 발생은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집중되는 수도권에 편중돼요.
2010년대 중반 이후 서울 강남·송파 등에서 1980년대 준공 아파트 재건축이 집중되면서 수도권 편중이 더 심화됐어요. 지방은 신규 택지 개발·SOC 인프라 공사에서 발생하는 패턴이 강해요.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