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최신값38.1복합 (세·%·비율)
전년 대비 (서울 → 세종) 6.20복합 (세·%·비율)-14.0%
16년 누적 변화 (전남 → 세종) 12.1복합 (세·%·비율)-24.1%
기간 최고·최저
전남50.2복합 (세·%·비율)
세종38.1복합 (세·%·비율)

한눈에 보는 추이 그래프

시도별 주요 인구지표 — 내 시·도가 얼마나 늙었는지 한눈에 (복합 (세·%·비율))
시도별 주요 인구지표 — 내 시·도가 얼마나 늙었는지 한눈에012.625.137.750.2전남경북강원충북충남전북경남전국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인천경기서울세종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연도별 실제 수치

시도별 주요 인구지표 — 내 시·도가 얼마나 늙었는지 한눈에 데이터 표 (단위: 복합 (세·%·비율))
시도성비인구성장률_천명당유소년부양비노년부양비총부양비
서울94.8-4.214.137.251.3
부산96.2-6.812.844.156.9
대구97.1-5.413.440.854.2
인천100.31.216.235.651.8
광주98.4-2.815.335.851.1
대전99.2-1.915.634.850.4
울산103.4-2.115.335.450.7
세종101.218.423.122.345.4
경기100.73.616.933.850.7
강원101.6-5.214.649.764.3
충북102.1-3.415.244.659.8
충남103.8-2.714.846.361.1
전북98.7-7.913.652.866.4
전남102.4-8.314.257.471.6
경북101.8-7.113.954.168
경남100.9-4.814.343.157.4
제주101.30.816.23753.2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자세한 해설

한눈에 보기 — 최신 현황

시도별 주요 인구지표란 무엇인가요?

결론부터 말하면, 통계청이 발표하는 시도별 주요 인구지표는 대한민국 17개 광역 시·도의 인구 건강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는 종합 리포트예요.

단순히 “몇 명이 사나요?”가 아니라 성비(여성 100명 당 남성 수), 인구성장률(전년 대비 천 명당 순증감), 연령 구조(유소년·생산연령·고령 인구 비중), 부양비(생산연령이 비생산연령을 얼마나 책임지는지)를 지역별로 비교해 줘요.

이 숫자들은 지방 재정, 교육 예산, 복지 정책, 기업 입지 결정에 직접 연결되는 핵심 데이터예요.

2026년 전국 현황 — 어디가 어떻게 다른가요?

2026년 추계 기준으로 본 주요 현황이에요.

성비 측면에서는 전국 평균 약 99.8로 거의 균형이지만 지역 편차가 커요. 서울은 약 94.8로 여초(女超), 전남·경북·세종은 100을 넘어 남초(男超)예요. 여성 취업 기회가 많은 대도시일수록 여초 현상이 두드러져요.

인구성장률에서는 세종(약 +18.4‰)·경기(약 +3.6‰)·인천(약 +1.2‰)만 플러스예요. 나머지 14개 시·도는 모두 마이너스예요. 지방 소멸 위기가 수치로 확인돼요.

노년부양비는 전남 약 57.4, 경북 약 54.1, 전북 약 52.8로 남부 농촌 지역이 압도적으로 높아요. 세종은 약 22.3으로 전국 최저예요. 전남과 세종의 차이가 35%p — 같은 나라 안에서 이 정도 격차는 재정 부담도 그만큼 크다는 뜻이에요.

인구구조 격차가 왜 이렇게 벌어졌나요?

세 가지 구조적 요인이 지역 격차를 만들었어요.

첫째, 수도권 집중. 1970년대 이후 일자리·교육·문화가 수도권으로 집중되면서 농촌 청년 유출이 수십 년간 지속됐어요. 경기·인천·서울이 인구를 빨아들이는 동안 전남·전북·강원은 유출이 쌓였어요.

둘째, 세대별 이동 패턴. 이동하는 층은 주로 20~30대 청년이에요. 이들이 떠난 자리엔 고령층만 남아 노년부양비가 급격히 올라가요. 농촌 여성의 수도권 유출이 남성보다 빠르기 때문에 농촌 성비도 함께 올라가요.

셋째, 세종 특수. 2012년 출범한 세종시는 중앙정부 기능 이전으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인구구조를 가지게 됐어요. 이는 정책이 인구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드문 사례예요.

지역별 지표가 정책에 어떻게 쓰이나요?

  • 지방교부세 배분: 노년부양비가 높은 지역에 복지 재원을 더 배정하는 근거로 써요.
  • 의료 인프라 계획: 고령화가 빠른 지역에 보건소·요양병원 우선 확충을 결정해요.
  • 기업 입지 분석: 생산연령인구 비율이 높고 성장률이 플러스인 지역을 공장·물류센터 후보지로 봐요.
  • 교육 예산 조정: 유소년 비율이 낮은 지역은 학교 통폐합, 높은 지역(세종·경기)은 신설 학교 수요가 커요.
  • 인구 소멸 지수: 전남·전북 등 고위험 지역은 인구 소멸 지원 특별법 대상 선정에 이 데이터를 활용해요.

앞으로 지표가 어떻게 바뀔까요?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2030년대에는 변화가 더 뚜렷해질 거예요.

  • 노년부양비 전국 평균은 2026년 약 43에서 2035년 약 55를 향해 상승할 전망이에요.
  • 인구성장률 마이너스 지역이 늘어나면서 인구 유입 지역은 세종·경기·제주 정도로 줄어들 수 있어요.
  • 성비 불균형은 농촌 지역에서 지속될 전망이지만, 귀촌 트렌드가 일부 완화 요인으로 작용해요.

지역 소멸을 막으려면 단순한 이전 보조금이 아니라 일자리·교육·문화 인프라의 지역 분산이 필요하다는 게 이 지표들이 공통적으로 말해주는 메시지예요.

연도별 추이와 변화 흐름

시도별 인구지표가 뭐예요? — 한 문장으로 정리

쉽게 말하면, 시도별 주요 인구지표는 내가 사는 지역이 전국에서 얼마나 늙었는지, 얼마나 빠르게 변하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종합 성적표예요. 성비·인구성장률·중위연령·부양비를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묶어 매년 발표해요.

가장 직관적인 숫자는 중위연령이에요. 지역 사람들을 나이 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가운데에 있는 사람의 나이예요. 중위연령 50세 = 그 지역 인구의 절반이 50세 이상이라는 뜻이에요.

전남(약 50세)과 세종(약 38세)의 차이가 12년이나 돼요. 같은 나라 안에서 두 세대 가까운 격차예요.

노년부양비(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하는 노인 수)는 지방재정에 직결돼요. 이 숫자가 높아질수록 직장인 월급에서 복지로 나가는 몫이 커지는 거예요.

한국에서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요?

지난 14년간 전국 평균 중위연령은 2010년 약 38세에서 2024년 약 46세로 8세나 높아졌어요.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예요.

인구성장률은 전국이 -0.1%로 사실상 감소세에 접어들었어요. 세종(+2.5%)과 경기(+0.3%)를 제외하면 대부분 광역자치단체가 마이너스예요.

지역별 중위연령 격차는 점점 벌어지는 추세예요. 2010년 전남과 대전 인근의 차이가 약 8년이었는데 2024년에는 12년 이상으로 확대됐어요. 특히 부산은 광역시 중 가장 빠른 고령화를 겪고 있어요.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30~50대 남성이 빠져나간 결과예요.

지역별·종류별로 차이가 큰가요?

17개 시·도를 중위연령 기준으로 보면 농촌형과 신도시형의 차이가 뚜렷해요.

지역중위연령(세)노년부양비인구성장률(%)
전남50.242-0.9
경북49.140-0.8
강원48.538-0.5
전북47.837-0.6
부산46.832-0.7
전국46.029-0.1
서울44.327-0.5
경기43.224+0.3
세종38.115+2.5

농촌·비수도권은 수십 년간 청년이 빠져나간 결과로 중위연령이 높고 노년부양비가 커요. 세종은 정부 기관 이전으로 30~40대 공무원 가족이 집중 유입돼 전국 최연소 구조예요.

통계표 — 차원별 상세 수치

시도별 인구지표 통계, 어디서 보나요?

통계청은 장래인구추계를 통해 17개 광역 시·도별 주요 인구지표를 매년 갱신해요.

KOSIS(국가통계포털)에서 DT_1BPB002 테이블로 조회하면 성비, 인구성장률, 유소년부양비, 노년부양비, 총부양비 등을 시도별·연도별로 한꺼번에 볼 수 있어요.

2026년 추계 기준 주요 수치를 정리해 드릴게요.

2026년 시도별 핵심 수치 한눈에 보기

위 표에 17개 시도 전체 수치를 담았어요. 핵심 포인트만 뽑으면 이렇게 요약돼요.

총부양비 최저: 세종 45.4 →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비생산연령 45.4명 총부양비 최고: 전남 71.6 →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비생산연령 71.6명

인구성장률 최고: 세종 +18.4‰ → 인구 증가 속도 전국 1위 인구성장률 최저: 전남 -8.3‰ → 인구 감소 속도 전국 1위

노년부양비 최저: 세종 22.3 → 노인 부양 부담 가장 작음 노년부양비 최고: 전남 57.4 → 노인 부양 부담 전국 최대

유소년부양비 최고: 세종 23.1 → 미래 인력 기반 전국 1위 성비 최저(여초): 서울 94.8 → 여성 유입 강세 성비 최고(남초): 충남 103.8 → 군인 + 농촌 남초

지역 그룹별 통계 패턴

수도권 그룹(서울·경기·인천): 총부양비 50~52 안팎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아요. 인천과 경기는 인구성장률이 플러스예요. 서울은 마이너스지만 폭이 크지 않아요.

광역시 그룹(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총부양비 50~57 범위예요. 부산이 56.9로 광역시 중 가장 높아 고령화 속도가 빠른 게 확인돼요.

도(道) 그룹: 세종을 제외한 모든 도가 총부양비 59 이상이에요. 전남·경북·전북이 66~72로 최고 위험군이에요.

세종 특이값: 모든 지표에서 이례적이에요. 유소년부양비(23.1)가 노년부양비(22.3)보다 높은 유일한 지역이에요. 젊은 인구구조가 통계에 명확히 반영돼요.

시계열로 보면 어떻게 변했나요?

전국 총부양비는 2010년 약 36에서 2026년 약 54로 18%p 상승했어요. 연평균 약 1.1%p씩 올라가는 속도예요.

지역별 상승 속도는 차이가 있어요. 농촌 도 지역은 2010년 대비 약 20~25%p 급등했고, 수도권은 같은 기간 10~13%p 상승에 그쳤어요.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어요.

인구성장률 마이너스 지역은 2010년 약 6개에서 2026년 14개로 늘었어요. 10년 새 플러스 유지 지역이 11개→3개로 줄었어요.

통계 활용 시 체크리스트

이 통계를 실무에 쓸 때 확인해야 할 사항이에요.

  • 추계 기준연도 확인: 장래인구추계는 5년마다 기준이 바뀌어요. 2022년 기준 추계가 최신이에요.
  • 자연증감 vs 사회이동 분리: 인구성장률은 출생-사망(자연)과 전입-전출(사회)로 나뉘는데, KOSIS에서 세부 테이블을 따로 봐야 해요.
  • 군인 인구 포함 여부: 충남·강원은 군인이 성비 수치를 높여요.
  • 기초자치단체 단위: 시도 평균은 내부 격차를 감춰요. 정밀 분석에는 시군구 단위 데이터를 써야 해요.

용어·산식·조사 방법 해설

이 지표들, 도대체 어떻게 읽는 건가요?

통계청 시도별 인구지표 표를 처음 열면 숫자가 많아서 당황스러워요. 이 해설에서는 각 지표가 무엇을 세는지, 어떻게 계산하는지, 숫자가 크면·작으면 무슨 뜻인지를 순서대로 풀어드릴게요.

성비 — 남녀 균형 척도

성비는 여성 100명당 남성 수예요. 계산식은 남성 인구 ÷ 여성 인구 × 100이에요.

  • 100이면 남녀 동수
  • 100보다 크면 남초(남성이 더 많음)
  • 100보다 작으면 여초(여성이 더 많음)

2026년 전국 성비는 약 99.8로 거의 균형이에요. 그런데 서울은 94.8(여초), 충남은 103.8(남초)로 지역 차이가 꽤 커요.

왜 차이가 생기냐고요? 취업·교육 이동 때문이에요. 여성이 서울로 몰리고, 농촌에서 이탈하면서 도시는 여초, 농촌은 남초가 됐어요. 충남은 군부대 밀집도 성비를 높이는 요인이에요.

인구성장률 — 지역이 커지나 줄어드나

인구성장률은 천 명당 순증가 수(‰, 퍼밀)예요. 계산식은 (당해연도 인구 - 전년도 인구) ÷ 전년도 인구 × 1,000이에요.

  • 양수: 인구가 늘고 있어요
  • 0: 현상 유지
  • 음수: 인구가 줄고 있어요

세종 +18.4‰는 1,000명당 18.4명 순증가예요. 세종 인구가 약 40만 명이니 1년에 약 7,400명 늘어난다는 계산이에요. 반면 전남 -8.3‰는 인구 180만 명 기준으로 연간 약 1만 5천 명 감소예요.

이 숫자에는 자연증감(출생-사망)과 사회이동(전입-전출)이 합산돼요. 세종의 성장은 거의 전부 타 지역 유입이에요.

유소년부양비 — 아이 키우는 부담

유소년부양비는 생산연령인구(15~64세) 100명당 0~14세 아동 수예요. 계산식은 0~14세 인구 ÷ 15~64세 인구 × 100이에요.

이 숫자가 높으면 두 가지 의미가 있어요. (1) 지금 당장 교육·보육 예산이 더 필요해요. (2) 20~30년 후 생산인력 기반이 탄탄해요. 세종 23.1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유일하게 유소년부양비가 노년부양비를 앞서요.

반면 전북 13.6, 경북 13.9는 아이가 드문 지역이에요. 지금은 부양 부담이 낮아 보이지만, 미래 생산인력 공급이 줄어드는 신호예요.

노년부양비 — 노인 부양 부담

노년부양비는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 수예요. 계산식은 65세 이상 인구 ÷ 15~64세 인구 × 100이에요.

이 숫자가 높을수록 복지·의료 재정 부담이 커요. 전남 57.4는 일하는 사람 100명이 노인 57명을 뒷받침한다는 뜻이에요. 실질적으로는 기초연금, 노인 의료비, 요양 서비스 비용이 그만큼 쌓여요.

세종 22.3과 전남 57.4의 차이는 2.6배예요. 같은 나라, 같은 세금 체계 안에서 이 격차는 매우 크고, 지방 재정 불균형의 직접 원인이에요.

총부양비 — 종합 부담 지수

총부양비는 유소년부양비 + 노년부양비예요.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전체 비생산연령 인구를 얼마나 책임지는지 한 숫자로 보여줘요.

총부양비가 낮을수록 일하는 사람 한 명의 부담이 작고, 높을수록 커요. 전남 71.6은 일하는 100명이 비생산연령층 72명을 감당한다는 뜻이에요.

역사적으로 총부양비는 1960~70년대에도 높았어요. 그때는 아이가 많아서(유소년부양비 주도) 높았고, 지금은 노인이 많아서(노년부양비 주도) 높아요. 성격이 달라요. 아이 부양은 미래 투자지만, 노인 부양은 현재 복지 지출이에요.

지표를 조합해서 읽으면 더 잘 보여요

단일 지표보다 조합이 더 많은 이야기를 해줘요.

인구성장률 마이너스 + 노년부양비 50 이상 → 소멸 가속 위험 지역 (전남·전북·경북)

인구성장률 플러스 + 유소년부양비 높음 → 성장 활력 지역 (세종·경기)

성비 남초 + 인구성장률 마이너스 → 농촌 청년 유출 심각 지역 (충남·강원 일부)

이렇게 조합하면 숫자 하나로는 보이지 않던 지역의 인구 미래가 선명하게 보여요.

원인·정책·OECD 비교 분석

시도별 인구지표로 무엇을 분석할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통계청 시도별 인구지표 데이터는 한국의 인구 지리적 불균형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데이터셋이에요.

성비·인구성장률·부양비를 함께 분석하면 단순한 “인구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넘어, 어디서 왜 줄어드는지, 그 결과 지역 재정에 어떤 압력이 생기는지,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는지까지 파악할 수 있어요.

4개 그룹으로 나뉘는 시도 인구 지형

2026년 추계 기준으로 17개 시도를 인구지표 패턴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어요.

성장 지역: 세종·경기·인천·제주. 인구성장률 플러스, 총부양비 45~53 범위. 젊은 인구가 유입되거나 유지되는 곳이에요.

정체 지역: 서울·대전·광주·울산. 인구성장률이 약 -4~-2‰로 완만한 감소, 총부양비 50~54. 이미 정점을 지났지만 급격한 소멸 위험은 낮아요.

고령화 가속 지역: 부산·대구·경남·충북·충남. 인구성장률 약 -7~-3‰, 총부양비 54~62. 산업 구조 변화로 젊은 층이 빠져나간 지역들이에요.

소멸 위험 지역: 전남·경북·전북·강원. 인구성장률 약 -8~-5‰, 총부양비 64~72. 노년부양비 50 이상으로 복지 재정 압박이 심각해요.

세종 특이값이 말해주는 것

분석에서 가장 눈에 띄는 값은 세종이에요.

인구성장률 +18.4‰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 10배 이상 빠른 성장이에요. 총부양비 45.4는 전남(71.6)의 63% 수준이에요. 유소년부양비(23.1)가 노년부양비(22.3)를 앞서는 유일한 지역이에요.

이 수치들은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정책이 인구 구조를 직접 바꿀 수 있다는 증거예요. 행정수도 이전이 아니었다면 세종은 평범한 충청도 소도시로 소멸 위험 그룹에 속했을 거예요.

단, 세종 성장의 98% 이상이 타 지역 유입이라는 점도 분석에 포함해야 해요. 정부 이전이 완료되면 성장 동력이 약화될 수 있어요.

수도권 집중은 완화되고 있나요?

서울 인구성장률이 -4.2‰로 감소 중인 걸 보고 수도권 집중이 풀린다고 해석하면 오독이에요.

서울에서 나간 인구의 상당 부분은 경기(-3.6‰ 아닌 +3.6‰)와 인천(+1.2‰)으로 흡수돼요. 수도권 전체 순유입은 여전히 플러스예요.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의 인구 이동이 지속되면서 지방 소멸이 가속되는 구조예요.

성비 데이터는 이동 패턴을 더 정밀하게 보여줘요. 서울 성비 94.8(여초)과 농촌 지역 성비 101~104(남초) 차이는 20~30대 여성이 도시로 이동하는 패턴을 반영해요. 농촌 청년 여성의 도시 이탈은 농촌 혼인율·출생율을 더 떨어뜨려 소멸을 가속시켜요.

부양비 격차의 재정적 함의

전남(71.6)과 세종(45.4)의 총부양비 차이는 26.2%p예요. 이게 재정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따져볼게요.

생산연령인구 1인당 부담하는 비생산연령 수가 전남은 0.716명, 세종은 0.454명이에요. 같은 세금을 내는 노동자 한 명이 전남에서는 세종보다 57% 더 많은 비생산연령을 책임지는 셈이에요.

이 격차는 지방교부세, 복지 재원 배분, 지역 보건소 운영비에 직접 반영돼요. 소멸 위험 지역일수록 세수 기반은 줄고 복지 지출은 느는 재정 이중 압박이 구조화돼 있어요.

분석이 가리키는 정책 방향

데이터가 시사하는 구조적 해결책은 명확해요.

보조금과 귀촌 장려만으로는 인구 구조 역전이 어려워요. 세종처럼 실질적인 일자리·공공기관 이전이 이루어져야 인구 지표가 움직여요. 지역 균형발전 2.0의 핵심은 수도권 규제보다 비수도권 매력도 향상에 있어요.

장기적으로는 소멸 위험 지역의 행정 통폐합·광역화를 통해 서비스 효율을 높이고, 남은 인구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정책 프레임이 전환될 필요가 있다는 게 인구지표 분석이 가리키는 방향이에요.

더 알아보기

출처: KOSIS — 시도별 주요 인구지표 — 내 시·도가 얼마나 늙었는지 한눈에 (DT1BPB002) 원본 페이지. 공공누리 출처표시.

자주 묻는 질문

중위연령이 뭔가요? 평균연령과 달라요?
중위연령은 지역 사람들을 나이 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있는 사람의 나이예요. 평균연령은 모두의 나이를 더해 나눈 값이고요. 100세 어르신이 한 명 있으면 평균은 크게 올라가지만 중위는 거의 안 바뀌어요. 고령화를 논할 때 중위연령이 더 안정적인 지표로 쓰여요.
전남 중위연령이 50세면 얼마나 심각한 건가요?
전남 인구의 절반 이상이 50세 이상이라는 뜻이에요. 시·군 단위로 내려가면 중위연령 55세를 넘는 곳도 있어요. 수십 년간 젊은 인구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어르신만 남은 결과예요. 노인÷어린이 비율인 고령화지수가 500을 넘어 어린이보다 노인이 5배 이상 많은 군도 있어요.
노년부양비가 높아지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노년부양비는 일하는 사람(15~64세) 100명이 부양해야 하는 65세 이상 노인 수예요. 전남은 약 42로, 직장인 100명이 어르신 42명을 책임지는 구조예요. 지방세 수입은 줄고 복지·의료 지출은 늘어요. 재정 악화 → 서비스 질 하락 → 인구 추가 유출이라는 악순환이 생겨요.
시도별 성비는 왜 다른가요?
성비는 여성 100명당 남성 수예요. 고령 인구가 많을수록 여성 기대수명이 길어 여성 비중이 커지고 성비가 낮아져요. 반면 30~40대 남성 근로자가 많은 공단·항만 지역은 성비가 높아요. 울산은 중공업 덕에 약 107~110, 전남·경북 농촌은 여성이 많아 95 안팎이에요.
세종시가 중위연령 38세로 가장 젊은 이유는요?
2012년 출범 이후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30~40대 공무원 가족이 대거 이주했어요. 신혼부부·어린 자녀 가구 비중이 높아 유소년부양비가 전국 최고예요. 인구성장률도 +2.5%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서울 중위연령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나요?
서울 중위연령은 약 44세로 전국 평균과 비슷하지만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요. 비싼 집값 때문에 30~40대 가족이 경기도로 빠져나가고, 20대 청년도 줄어드는 반면 고령층은 남아 있어요. 2010년 서울 중위연령은 약 38세였으니 15년 만에 6세 가까이 높아진 셈이에요.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이 많아지면 한국 전체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학교·병원·대중교통이 줄고, 부동산 가격 하락과 지방세 감소로 행정 서비스 질이 떨어져요. 이게 다시 인구 유출을 부르는 악순환이에요. 현재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시·군·구가 전국의 절반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가 됐어요.
노년부양비가 높다는 게 왜 문제예요?
노년부양비(생산연령인구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 수)가 높으면, 일하는 사람 한 명이 부양해야 할 노인이 늘어나요. 세금·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지고, 지역 재정이 악화돼요. 전남의 노년부양비 약 57은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노인 57명을 책임진다는 뜻이에요.
성비가 지역마다 다른 이유는요?
젊은 여성의 수도권 유출이 주된 이유예요. 취업·교육을 위해 농촌 지역 여성이 빠져나가면서 농촌·어촌의 성비가 높아져요(남초). 서울은 반대로 여성 유입이 많아 성비 약 95로 여초 지역이에요.
인구성장률 마이너스가 가장 심한 지역은요?
전남·전북·부산 순으로 인구감소가 빨라요. 인구성장률(천명당 순증가)이 각각 약 -8.3, -7.9, -6.8 수준이에요. 반면 세종·경기·인천은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어요.